민주당TV '민티07' 내일 첫 방송…김민석 '메가텐' 직접 설명

정치

뉴스1,

2026년 8월 31일, 오후 02:53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메가성장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8.31 © 뉴스1 유승관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공식 유튜브 채널 '민주당TV'(민티)의 아침 프로그램 '민티07'을 오는 9월 1일 오전 7시 처음 선보인다. 김민석 대표가 직접 출연해 당의 미래 전략인 '메가텐'을 설명한다.

민주당은 기존 공식 유튜브 채널 '델리민주'를 민주당TV로 확대 개편하고 내달 1일부터 민티07의 파일럿 방송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민티07은 오전 7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37분을 넘기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생방송 이후 추가로 녹화한 '민티07 뒷이야기'는 낮 12시에 공개한다.

첫 방송의 핵심 주제는 민주당의 미래 전략을 담은 '메가텐'이다. 1부에는 김 대표가 직접 출연해 당일의 핵심 의제와 정책 비전을 설명한다. 2부에서는 1부에서 다룬 내용을 심층적으로 조명하고 문화예술 논평 코너도 선보인다.

방송은 단독 MC 체제로 진행된다. MBN과 연합뉴스TV 등에서 뉴스를 진행한 박영식 전 앵커와 JTBC 앵커로 활동한 안태훈 전 기자 등이 메인 진행자로 나선다.

세계보건기구(WHO) AI 기후 보건 컨설턴트 출신으로 6·3 지방선거에서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던 안선하 씨는 고정 패널로 참여한다. 강성필·이지혜·성치훈 민주당 부대변인 등도 요일별로 출연한다.

민주당은 파일럿 방송을 진행한 뒤 시청자와 당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오는 14일부터 정규 방송을 시작할 계획이다.

민주당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당의 공식 기조를 국민과 당원에게 왜곡 없이 직접 전달하고, 정국 현안의 선제적 의제 설정 역할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김남준 당 홍보위원장은 "민티07은 기존의 훌륭한 민주진보 채널들과 경쟁하는 관계가 아니라 서로 연대하고 협력해 다양한 관점이 어우러지는 건강하고 품격 있는 공론의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liminallin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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