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위험 간판 철거 시연 및 불법 광고물 정비 캠페인 [동네방네]

정치

이데일리,

2026년 8월 31일, 오후 05:03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지난 28일 쑥고개로 133 일대에서 관악구 옥외광고 재해방재단과 함께 위험 간판 철거 시연 및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 캠페인을 실시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28일 관악구 쑥고개로 일대에서 위험 돌출간판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관악구)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28일 관악구 쑥고개로 일대에서 위험 돌출간판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관악구)
이번 행사는 강풍 발생 시 노후 간판과 불법 광고물의 추락·파손으로 보행자와 차량 통행에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옥외광고물의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안전한 광고물 관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해 옥외광고협회 관악구 지부장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시연에서는 강풍 경보 발령 상황을 가정하여 민·관 합동 현장 출동부터 안전조치, 위험 돌출간판 철거에 이르기까지 실제 재난 상황에 준하는 옥외광고물 철거 과정을 시연하며 안전하고 체계적인 대처 절차를 공유했다.

시연 종료 후에는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펼치며 불법광고물 정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하고 적법한 옥외광고물 설치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이어갔다.

관악구는 이번 시연과 캠페인을 계기로 옥외광고물 사고 대응 능력을 한층 높이고, 민·관 협력 기반의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벽면이용간판과 돌출간판 등 안전점검 대상 옥외광고물을 대상으로 매년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신규 옥외광고물 허가 시에도 광고물의 고정 상태와 전기설비 적합 여부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지난 28일 관악구 쑥고개로 일대에서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관악구)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지난 28일 관악구 쑥고개로 일대에서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관악구)
박준희 구청장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우려가 커지는 만큼 옥외광고물 안전관리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옥외광고 안전 문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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