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9.1 © 뉴스1 유승관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일 신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에 재선 김의겸 의원,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여당 간사에 재선 최기상 의원을 내정했다.
이주희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민주당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원내에서 장관으로 지명된 두 분이 법사위와 기노위 간사"라며 이같이 후임을 인선했다고 밝혔다.
기존 법사위 간사인 김승원 의원은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기노위 간사인 이소영 의원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또한 이 원내대변인은 최근 대홍수로 피해를 본 네팔 지역 수해복구 동참을 위해 의원들의 세비 일부를 솔선수범해 성금으로 기탁한다고 밝혔다.
그는 오는 3일 예정된 본회의에서 처리될 안건에 대해선 "미지수"라며 "내일 늦게까지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가급적 계류된 법안을 야당과 합의해 처리하길 바라고 내일이랑 늦으면 목요일 오전까지 안건을 지켜봐야 한다"며 "다음 본회의는 9월 17일로 예상하고 있다"고 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 여부를 떠나 본회의 일정을 고려해 여러 일정을 조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다음 주에 인사청문회 집중 주간이 될 것"이라며 "인사청문안이 국회에 도달 후 20일 이내에 안을 처리하게 돼 있기 때문에 그 안에 집중해서 같이 처리될 것 같고, 특히 중수청장과 공수청장은 10월 2일부터 임기를 시작해야 해서 그 전에 인사청문회가 있을 듯하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의원총회에서는 2027년도 예산안 세제개편안 등이 소개됐다고 설명했다.
lgirim@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