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환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뉴스1)
국민의힘 원내행정국은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지난 8월 19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장에서 박충권 의원에게 북한이탈주민을 모욕하는 막말을 한 김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달 외통위 전체회의 오전 질의 후 회의장을 나서는 과정에서 박 의원에게 다가가 “우리 아버지가 국가유공자이고, 나는 국정원에서 25년간 일한 사람”이라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의원이 “유공자이시니까 더 확실하게 하셔야 한다”고 하자, 김 의원은 박 의원을 포함한 탈북민들을 겨냥해 “당신들은 김일성 만세를 부르던 사람들이야. 조심해”라고 말했다고 박 의원은 주장했다. 이에 박 의원은 “귀를 의심했다. 협박을 받는 듯한 느낌까지 들었다”고 언급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