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국가지식재산위원장에 계승균 부산대 교수 지명

정치

이데일리,

2026년 9월 01일, 오후 07:06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일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에 계승균 부산대학교 학부대학 교수를 지명했다.

李대통령, 국가지식재산위원장에 계승균 부산대 교수 지명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계 지명자에 대해 “지식재산 법제에 정통하고 인공지능(AI)과 공공계약까지 전문성을 넓혀온 법학자”라고 소개했다.

이어 “다양한 정부 위원회와 학회 활동을 통해 지식재산 정책과 법제 발전에 기여한 전문가”라며 “AI·디지털 전환 등 신기술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식재산의 창출·보호를 넘어 국가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만들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국가지식재산위원회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여 국가 지식재산 전략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1966년 부산에서 태어난 계 지명자는 부산 가야고와 부산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부산대에서 법학 석·박사 학위를, 독일 뮌헨대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지식재산학회 회장과 한국저작권위원회 비상임위원을 맡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심의회 위원과 한국저작권보호원 저작권 공정사용 및 침해예방지원단 전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대통령 소속으로 지식재산 분야의 주요 정책과 국가 기본계획을 심의·조정하는 범정부 컨트롤타워다. 국무총리와 민간위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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