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윤리위원회(윤리위)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권 의원은 이날 채널A 유튜브 채널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내일이 재심을 신청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1년 6개월의 징계는 공천 신청 기회 자체를 박탈하는 가혹한 징계”라며, 장동혁 대표와 가까운 조광한·김재원 최고위원을 거론하며 “윤리위에 제소돼있는데 징계 개시조차 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권 의원은 “장 대표에게 쓴소리하고 책임지고 물러나라고 얘기했던 데 대한 보복성 징계라는 게 당내에서의 대체적인 평가”라고 주장했다.
이어 “당이 극우 세력 ‘식민지’가 되고 있다”며 “흩어져 있는 보수를 통합해 보수 재건을 하는 데 모든 것을 던져야 하겠다. 그것이 징계를 통해 하늘에서 저에게 주어진 뜻”이라고 언급했다.
법원 가처분 신청 계획에 대해선 “재심 결과를 지켜보고 (결정하겠다)”고 했다.
권 의원은 지난 7월 상임위원회 배정 과정에서 정점식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사유로 윤리위에 제소됐고, 윤리위는 지난달 20일 권 의원에 대해 당원권 정지징계 결정을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