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청년 내집마련 가능한가 -청년이 묻고 전문가들이 답하다' 토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6.9.2 © 뉴스1 황기선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일 이재명 대통령이 '보릿고개' 발언에 대해 "개각까지 해도 지지율이 더 폭락하자, 전 정권 카드까지 꺼내 들었다. 부동산은 서울시 탓, 언론 탓하더니. 이제 좀 불쌍해 보인다"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지금은 전 정권이 만든 성장의 보릿고개' 취임 456일을 맞은 이재명 대통령의 메시지"라며 이같이 적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안타깝지만, 지금은 전 정권이 만든 성장의 보릿고개라 일단 성장 회복에 더 주력해야 한다. 그렇다고 복지를 후퇴한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장 대표는 "노란봉투법을 전 정권이 만들었나, 부동산 세금 폭탄이 전 정권 작품인가, 지원금 뿌린 것 말고 이 정권이 제대로 한 게 뭐 있느냐"라고 반문했다.
그는 "지금 이 정권이 목매달고 있는 반도체 산업, 바로 그 전 정권 투자의 결과"라면서 "이 대통령 지지율 폭락의 원인인 부동산, 전 정권 때는 집값이 오히려 내렸다"고 반박했다.
장 대표는 "'군자는 자신의 책임을 묻지만 소인은 남 탓만 한다' 공자님 말씀"이라고 덧붙였다.
jrkim@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