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TV '팩트앤뷰'에 출연한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6.9.3./뉴스1
김 의원은 이날 뉴스1 유튜브 시사대담 '팩트앤뷰'에서 "강 후보자는 윤석열 정권 때 3성 장군으로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을 지냈고 12·3 내란 때 4성 장군으로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을 역임했다"며 "다른 건 몰라도 최소한 내란과 무관하다는 걸 스스로 증명하고 12·3 비상계엄이 내란이라는 걸 인정해야 한다. 국민들 앞에 정리하고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강 후보자가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했기 때문에 비껴가긴 했지만 그래도 그 당시(계엄) '포스타' 달고 있던 사람은 다 도의적인 책임이 있다고 본다"며 "거기에 대한 통렬한 반성과 대국민 사과 없이는 자격이 없다고 보기 때문에 그 부분을 혹독하게 검증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강 후보자의 국방개혁에 관한 철학을 검증하겠다고도 했다.
그는 "강 후보자가 국방개혁에 대한 본인의 의사를 밝힌 적이 별로 없다"며 "개혁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신념이 없으면 속도가 못 나기 때문에 이번 청문회에서 민주당이 검증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김 의원은 "강 후보자가 본인의 신념만 확고하면 국방개혁에 더 속도가 날 거라고 본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최근에 전역한 4성 장군이기 때문에 신망이 있으니까, 군이 빨리 안정화될 것"이라며 "안정화된 군심을 가지고 (군을) 설득해서 개혁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거라고 본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최근에 한미 군사동맹도 흔들리는 모양새다. 강 후보자는 최근에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으로 제이비어 브런슨 사령관과 같이 근무했기 때문에 관계가 좋을 것"이라며 "전작권 전환 문제도 미국을 빨리 설득해 갖고 올 수 있다"고 평가했다.
김 의원은 "강 후보자가 장관이 된다면 전작권 전환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게 국회가 뒷받침하려 한다"고 밝혔다.
ssc@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