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공항에서 용혜인 부적격 의견 전달 안해

정치

이데일리,

2026년 September 08일, AM 08:50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이재명 대통령 프랑스 순방 환송 행사에서 이 대통령을 만나 용혜인 성평등여성가족부 후보자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전달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김민석, 공항에서 용혜인 부적격 의견 전달 안해
김민석 대표는 이날 당 공식 유튜브 ‘민주당TV’에 출연해 해당 보도와 관련해 “오보”라고 말했다.

앞서 한 언론은 김 대표가 지난 6일 서울공항에서 열린 이 대통령의 프랑스 순방 환송 행사에서 이 대통령을 만나 용 후보자 임명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갬 대표는 “당 내외에 이러저러한 의견이 있는 것은 다 아는 것이고 그것을 제가 종합해서 말씀을 드릴 수도 있는 것”이라면서도 “공항에서 그렇게 말씀을 전달했다는 건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또한 김 대표는 “해당 기사를 쓴 기자가 현장에 있었던 것도 아니다”라며 “과도한 공상 소설”이라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관계자도 파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 지도부가 용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의견을 전달했다는 보도와 관련해서, “현재까지 확인하지 못한 부분”이라면서 “특별히 확인된 바가 없다”고 했다.

또한 용 후보자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회문회를 거쳐야 한다는 입장도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인사청문회 제도 자체가 후보자에 대한 국민적 검증 과정으로 알고 있다”라며 “그래서 인사위원장의 책임 하에 인사시스템을 거쳐서 지명된 후보이므로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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