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2030 청년 찾아가 고충 듣는다…'달리는 국민신문고' 집중 운영

정치

뉴스1,

2026년 September 08일, AM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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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가 청년들의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찾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2030 청년층을 대상으로 집중 운영한다.

국민권익위는 8일 기존 민원 접수·처리 방식에 더해 청년들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소통 방식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권익위 조사관과 협업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이 민원 현장을 찾아가 고충과 불편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권익구제 서비스다.

권익위는 지난 7월 청년층 민원정보 41만 건을 분석해 청년들의 주요 요구를 생애주기에 따라 병역과 일자리, 자산형성, 주거, 임신·출산·육아 등 5개 핵심 분야로 분류했다.

이를 토대로 분야별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청년협의체와 유관기관 등과 협업해 방문 대상지를 선정하고 현장 간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첫 일정은 오는 9일 전북 전주에서 진행된다. 정일연 국민권익위원장은 오전 전주시청 책기둥도서관에서 청년들과 브라운백 미팅을 열고 정책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

오후에는 전주대학교에서 열리는 '전북 일자리페스티벌'과 연계해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정 위원장도 상담에 참여해 청년들의 고충을 직접 들을 예정이다.

정 위원장은 "청년세대의 다양한 고충을 폭넓게 담아내고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삶과 현장 속으로 다가가는 국민권익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mmun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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