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사진=뉴시스)
조선일보는 이날 여권 핵심 관계자를 인용해 민주당 지도부가 용 후보자를 더 이상 엄호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자진 사퇴나 지명 철회 등 이재명 대통령의 결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청와대에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가 지난 6일 서울공항에서 이 대통령의 프랑스 순방 환송 행사에서 이 대통령에게 용 후보자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전달했다는 내용도 담았다.
김 대표도 해당 보도를 “오보”라고 반박했다. 김 대표는 이날 민주당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당 안팎에 여러 의견이 있는 것은 모두 아는 사실이고 이를 종합해 말씀드릴 수도 있다”면서도 “서울공항에서 대통령께 그런 이야기를 전달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앞서 청와대 관계자는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해당 보도에 대해 “특별히 확인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인사청문 제도 자체가 후보자에 대한 국민적 검증 과정”이라며 “인사위원장의 책임 아래 인사 시스템을 거쳐 지명된 후보인 만큼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