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 진입해 선거 관련 용품들이 보관된 곳을 살펴보고 있다. 2026.9.8 © 뉴스1 사진공동취재단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통령, 여전히 딴 세상에 산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프랑스까지 날아가 배우들과 '아이폰' 들고 셀카 찍기 바쁘다. 그러면서 영화인들에게 '사다리가 끊겼다'고 했다"라며 "영화인들 사다리도 챙겨야겠지, 그런데 더 급한 국민들이 한둘이 아니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장 대표는 "주거 사다리가 끊겨 부동산 지옥에 사는 서민들, 일자리 사다리가 끊겨 절망에 빠진 청년들, 증시가 도박판 되어 재산 증식 사다리마저 끊어진 국민들"이라며 "당장 하루하루가 괴로운 국민들에게는 사과 한마디 없다. 셀카 찍으며 활짝 웃는 대통령의 모습에 국민은 분통이 터진다"고 했다.
그는 "영화 산업에 800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 지갑이 아니라 국민 혈세에서 나가는 돈이다. 영화보다 급한 곳이 한둘이 아닐 것"이라며 "파병부터 통상까지 대통령이 챙겨야 할 외교 현안도 쌓여있다. 호르무즈 파병 논의한다는데, 그게 프랑스하고 논의할 일인가"라고 적었다.
장 대표는 "이 대통령, 취임 이후 13번째 해외 순방이다. 거의 한 달에 한 번, 역대 대통령 가운데 최다 기록"이라며 "딱히 순방 성과로 기억되는 것도 없다. 합의문도 필요 없을 정도로 잘됐다던 한미 정상회담, 결과가 어떤지 보고 있지 않은가"라고 꼬집었다.
jrkim@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