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1차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8.12 © 뉴스1 이호윤 기자
산업통상부가 3500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의 첫 사업 세부 계획을 오는 1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 비공개로 보고한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오는 17일 국회를 찾아 산자위에 대미 투자 협상 결과를 보고한다.
재경위도 같은 날 오전 산업부로부터 비공개 보고를 받는 것으로 잠정 협의가 이뤄졌다. 재경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이러한 일정에 합의했다.
김성원 산자위원장은 이날 박정성 통상교섭본부장을 만나 첫 대미 투자 사업을 보고받았다.
첫 투자 대상으로는 텍사스 엔시날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과 대형 원전 8기 건설,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등 3대 에너지 사업이 거론된다.
김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3500억 달러 규모의 이번 협상은 과거 한미 FTA에 버금가는 새로운 경제협력 틀이 될 수 있다"며 "협상 세부 내용 하나하나가 우리 산업과 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협상이 국익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필요한 부분은 꼼꼼히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masterki@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