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9월 대미투자금 첫 송금' 보도에 "후보군 美와 긴밀 협의 중"

정치

뉴스1,

2026년 September 09일, AM 11:24

(뉴스1 DB) 2025.6.5 © 뉴스1 김진환 기자

청와대는 9일 대미투자 1호 프로젝트와 관련해 "미측과 긴밀히 협의 중에 있지만 구체적인 투자처와 발표 시점, 규모 등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한미 간 논의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국익을 고려해 보도에 신중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한국은 지난해 한미 관세협상 타결에 따라 조선 협력 1500억 달러와 전략적 투자 2000억 달러 등 총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를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대미투자 1호 후보로는 총사업비 약 220억 달러 규모의 미국 텍사스 엔시날 가스복합화력발전 사업이 거론되고 있다. 미국 내 원전 건설과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등도 후보군으로 꼽힌다.

앞서 한 언론은 정부가 오는 18일 대미 투자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발표한 뒤 29~30일 22억 달러(약 2조 9600억 원)+알파(α) 규모의 첫 투자금을 미국에 송금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한국전력·한국수력원자력과 미국 원전 기업 웨스팅하우스 간 협력 체계를 담은 프레임워크 서명을 준비하고 있으며, 한국 측이 웨스팅하우스 지분 일부를 인수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고 전했다.

immun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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