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뉴스1 오대일 기자
정부가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앞두고 오는 11일부터 전국의 테러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한다. 서울은 정상회의를 앞둔 13일부터 한 단계 높은 '경계' 단계가 발령된다.
국무조정실은 정상회의 기간 대테러 안전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이같이 테러경보를 단계적으로 상향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오는 11일 0시부터 17일 자정까지 전국의 테러경보가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된다.
서울 전역에는 정상회의가 임박한 13일 0시부터 17일 자정까지 '주의'보다 한 단계 높은 '경계' 경보가 발령된다.
테러경보는 테러 위협 정도에 따라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4단계로 구분된다. 경보가 상향되면 출입국 검색과 경찰 안전활동 등이 강화된다.
정부는 이번 조치에 대해 "국내외 정세와 행사 기간 높아질 수 있는 테러 위협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제적인 대응 태세를 갖추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모든 관계기관이 하나로 협력해 철저한 대비태세를 유지함으로써 행사 기간 중 어떤 상황에도 신속하고 빈틈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immun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