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오 진보당 의원(왼쪽부터),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차호 개혁신당 대변인,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 김보경 사회민주당 혁신진보위원장, 오준호 기본소득당 대표,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이 9일 서울 여의도 KBS별관에서 '주택 가격 안정화 정책 및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주제로 열린 2026년 제1차 정책토론회에서 토론 진행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반면 국민의힘 김은혜 국가정상화정책조정위원장은 “민간이 도심의 대규모 주택 공급을 주도하고 시장이 못 하는 취약점은 공공이 보완해야 한다”며 “건강한 역할 분담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정부가 나서면 나설수록 시장은 망가진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부동산 세제 정책에 대해서는 “정부는 시장을 통제하겠다는 유혹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아들, 딸이 조금 더 좋은 곳에서 살게 하고자 하는 부모의 마음을 투기로 낙인찍는 국민 수탈의 부동산 정책은 반드시 폐기돼야 한다”고 말했다.
차규근 조국혁신당 최고위원은 “국회 전체가 다 세종으로 내려가는 것이 필요하지 않겠나”라며 “국회의 넓은 부지에 고품질 공공임대주택을 지어 청년과 무주택자를 위해서 공급을 한다면 수도권 집값 안정에 상당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 최고위원은 또 “지금 부동산 세제 개편안 논의는 상위 3%의 고가 주택 세 가격과 세금에 지나치게 쏠려 있다”며 “그러나 주택 정책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고가 주택 가격을 억제하는 것 자체가 아니라 다수 서민과 청년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오준호 기본소득당 대표는 “강남 주택 가격의 하락에서 보듯 보유세의 효과는 분명하다”며 “짜집기 핀셋 과세로는 문재인 정부 실패의 전철을 밟을 뿐”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