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李대통령 “제 임기, 헌법상 명확하게 제한돼 있어”

정치

이데일리,

2026년 September 09일, PM 07:57

[파리=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프랑스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저의 임기는 헌법상 명확하게 제한돼 있기 때문에 (임기 초 해외 방문을) 빨리 시작해야 그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파리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임기 초 해외 방문 일정을 많이 잡은 이유를 설명하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프랑스에 재외국민 동포 여러분 참으로 반갑다. 이번 프랑스 방문 마지막 일정을 동포여러분과 하게 됐다”면서 “(프랑스에서) 대통령 간담회가 2023년이 마지막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프랑스는 대한민국 대통령이 자주 방문하는 곳이라 교민과 당국 간 만남이 자주 있었던 것 같다”면서 “취임 초에 해외방문을 많이하려고 잡아놓은 상태”라고 했다. 그러면서 “사실 정상간 만남이나 정상외교는 정말로 우리 개방형 통상국가라 불리는 대한민국에 무역, 투자나 안보환경에 좋은 기회를 준다. 제가 기획해서 간 국가들은 수출 증가율이 현격하게 올라갔다”며 “기업간 혁력은 말할 것도 없고, 동포 사이에서도 좀 활성도가 높아진다고 할까, 그런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어쨌든 저의 임기는 헌법상 명확하게 제한돼 있기 때문에 빨리 시작해야 그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면서 “임기 후반가서 아무리 좋은 관계를 맺어도 그때는 활용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오찬간담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오찬간담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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