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비상대책위 설치 확정…내주 초 위원장 지명

정치

뉴스1,

2026년 September 10일, PM 08:14

천하람 개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2026.9.7 © 뉴스1 신웅수 기자

개혁신당이 이준석 전 대표 사퇴에 따른 후속 조치로 비상대책위원회를 설치한다.

개혁신당은 10일 으뜸 당원(당비 납부 당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비상대책위원회 설치를 위한 당헌 개정안' 총투표 결과, 비대위 설치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총선거인단 2만 7762명 가운데 1만 5618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이 중 찬성이 1만 4213명(91%)으로 나타났다. 반대는 1405명(9%)이었다.

앞서 천하람 당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원들이 비대위 설치에 찬성한다면 비대위원장이 바로 임명이 돼야 한다"며 "염두에 둔 분들과 주말에 만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공식적인 제안을 해야 하고, 구체적 임기 등을 정해야 해서 다음 주 월요일(14일) 정도에 비대위원장 지명을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당 안팎에서는 6·3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후보로 출마했던 조응천 전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cym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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