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지난달 28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7년도 예산안과 2026~2030년 국가재정운용 계획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브리핑장으로 들어서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박 장관은 자신이 후보군으로 꼽힌 배경에 대해 장관 취임 전 서울시장 후보가 되기 위해 노력했고, 서울을 지역구로 둔 4선 현직 의원이며 나라 살림을 책임지는 장관이라고 풀이했다.
박 장관은 다만 “지금은 장관직에 충실할 뿐이고 더구나 너무나 중요한 나라 살림을 편성해 놓은 만큼 국회 통과에 집중하는 데 제 역할이 있다”면서 “내년에 실제 보궐 선거가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상황”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박 장관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비례대표 의원 겸직 논란에는 “무리하게 역할을 책정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장관은 “(용 후보자는) 두 번씩이나 비례대표를 한 분”이라며 “겸직이 가능하다고 쉽게 생각하신 것이 아닐까”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