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오 노원구청장, 시각장애인과 함께 노원수제맥주축제 참가 [동네방네]

정치

이데일리,

2026년 September 12일, PM 09:04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서준오 노원구청장은 12일 화랑대 철도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2026 노원수제맥주축제’에 참석해 시각장애인연합회 노원구지회 회원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서준오 노원구청장과 시각장애인연합회 노원구지회 회원들이 12일 오후 ‘2026 노원수제맥주축제’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노원구)
서준오 노원구청장과 시각장애인연합회 노원구지회 회원들이 12일 오후 ‘2026 노원수제맥주축제’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노원구)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들이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에 직접 참여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각장애인 17명과 활동지원사 15명 등 총 32명이 참여했다.

서 구청장은 참여자들과 축제장을 둘러보며 현장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에코체험 ▲비어도슨트 ▲하늘물맥주 체험 등을 함께했다. 특히 ‘비어도슨트’에서는 전문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수제맥주의 제조과정과 원리를 알아보고,‘하늘물맥주’에서는 도시농업을 활용한 친환경 프로그램 체험이 진행됐다.

이어 맥주광장으로 이동해 축제 분위기를 즐기고 간식을 나누는 등 참여자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시간을 보냈다.

서준오 노원구청장이 12일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열린 2026 노원수제맥주축제에서 시각장애인 연합회 노원구지회 회원들과 함께 탄소제로 자전거 발전소 체험하고 있다. (사진=노원구)
서준오 노원구청장이 12일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열린 2026 노원수제맥주축제에서 시각장애인 연합회 노원구지회 회원들과 함께 탄소제로 자전거 발전소 체험하고 있다. (사진=노원구)
노원구는 장애인 가족을 여름철 워터파크와 겨울철 눈썰매장에 초청하고, 커피축제 등 지역 주요 축제에서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수국축제 등 주요 행사에서는 사전에 편의시설과 이동 동선을 세심하게 점검해 불편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 오는 28일에는 노원구립 어드벤처 테마파크 ‘점프’ 정식 개관에 앞서 동천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시설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서준오 노원구청장은 “문화생활은 장애의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함께 누릴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여가 기회를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2026 노원수제맥주축제' 공연이 12일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축제는 13일까지 개최된다. (사진=노원구)
'2026 노원수제맥주축제' 공연이 12일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축제는 13일까지 개최된다. (사진=노원구)
한편, 전국 34개 수제맥주 브루어리와 200여 종의 수제맥주, 서울뮤직위크와 함께하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노원수제맥주축제는 13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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