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이창동 베니스 수상 축하…韓총리도 "창작·해외진출 지원"(종합)

정치

뉴스1,

2026년 September 13일, PM 02:38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이창동 감독의 영화 '가능한 사랑'이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데 대해 "이창동 감독님과 모든 배우·제작진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엑스(X·옛 트위터)에 '이창동 감독님의 수상을 축하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앞으로도 한국 영화의 빛나는 여정을 응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뤼미에르 서밋에서 감독님과 배우분들을 뵈었을 때 작품에 대한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직접 전해 들었다"며 "그때의 기대가 좋은 결실로 이어져 더욱 기쁘다"고 했다.

이어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리 영화의 다양성이 더욱 넓어지고, 좋은 작품들이 세계 관객들과 더 많이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뤼미에르 서밋을 계기로 이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전도연·설경구 등 한국 영화인들과 만나 대화를 나눈 바 있다.

한성숙 국무총리도 이날 엑스를 통해 이 감독의 수상을 축하하며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한 총리는 "'가능한 사랑'이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했다. 한국 영화로는 처음 있는 일"이라며 "세계가 우리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지금, 정부가 할 일은 분명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창작자들이 마음 놓고 도전할 수 있도록 제작 환경과 인력 양성, 해외 진출의 길을 더 촘촘히 챙기겠다"며 "감독님과 배우·제작진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 다음 작품을 기다리겠다"고 덧붙였다.

immun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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