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진보세력 연대·정치개혁 박차…한동훈 게이트 철저히 파헤칠 것"

정치

뉴스1,

2026년 September 13일, PM 04:29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 뉴스1 황기선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후보직을 사퇴한 용혜인 의원과 기본소득당 등 진보세력과의 연대 및 정치개혁 논의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인사청문회를 충실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국무총리 서울공관에서 열린 제11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대통령의 국정 주도와 국정 기조 확장 전환에 배전의 노력을 해줄 것을 부탁드리며 당도 할 수 있는 모든 협력과 요청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의혹 제기를 주도하고 있는 한동훈 무소속 의원에 대해선 "한동훈 게이트로 비화하고 있는 불법 유출 사건을 철저하게 파헤쳐서 정치검찰 종식의 종지부를 찍겠다"고 말했다.

또 김 대표는 "검찰개혁에 한치의 실질적 역행이 없고, 민생치안에 한 치의 공백이 없도록 공소청 출범과 경찰 개혁을 철저히 챙기면서 필요한 모든 대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정상화에 저해되는 정치·경제·사회 각 분야 비정상 척결을 위한 본격적 개혁 작업에 대한 당내 토론을 추진하고, 조만간 정리해 당정 간 토론을 거쳐 국민에게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국정이 전환기다. 지지율 조정과 개각이 이뤄지고 있다"며 "1년 차가 지난 지금부터는 메가 성장 추진과 성장 그늘 해소, 품격 있는 기본사회 즉 '품격사회' 추진 병행에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 한마디로 성장과 공존의 병행 추진"이라고 말했다.

그는 "당은 정부의 메가 성장을 전력 지원하는 동시에 공동체 공존을 위한 정책과 입법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며 "당이 출범시킨 메가텐 특별기구를 메가 12로 확대하고, 2027 세계청년대회 지원과 함께 'AI(인공지능) 격차 해소 품격 사회 민생추진단', 약칭 AI품격민생단을 발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AI품격민생단은) 메가성장특별위원회와 함께 당의 양대 특별기구로 성장과 공존을 병행하고, 당대표가 위원장을 맡고 특별히 우원식 전 국회의장이 상임고문을 맡아 실질적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민생 실용 확장의 당정 기조를 일관되게 실현해 조속히 국민 신뢰도 반전이 이뤄지도록 전력투구하겠다"며 "AI·과학·우주·안보·문화·외교 등 다각적 한불 양국 연대와 대유럽 외교 전환점이 될 대통령의 프랑스 방문 결과를 충실하게 점검하고 지원하고 심화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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