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한동훈 게이트, 철저히 파헤쳐 정치 검찰에 종지부”

정치

이데일리,

2026년 September 13일, PM 05:21

[이데일리 허윤수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한동훈 게이트로 비화하고 있는 불법 유출 사건을 철저하게 파헤쳐서 정치 검찰 종식에 종지부를 찍겠다”고 말했다.

한성숙 국무총리와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 서울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기념 촬영을 마친 뒤, 회의장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방인권 기자)
한성숙 국무총리와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 서울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기념 촬영을 마친 뒤, 회의장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방인권 기자)
김 대표는 이날 서울 국무총리 서울공관에서 열린 제11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대통령님의 국정 주도와 국정 기조 확장 전환을 정부에서 배전의 노력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당도할 수 있는 모든 협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의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공세를 이어가는 한 의원을 향해 날을 세우며 김 후보자를 적극적으로 보호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그러면서 이날 자진 사퇴한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언급하며 “용혜인 의원과 기본소득당 등 진보 세력과의 연대 및 정치 개혁 논의에 더 박차를 가하고 인사청문회를 충실히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국정의 전환기로 지지율 조정과 개각이 이뤄지고 있다”며 “임기 첫 1년의 과제였던 회복과 성장은 대통령님의 리더십과 국민 여러분의 협력으로 성장률, 수출, 증시 등에서 성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1년 차가 지난 지금부터는 메가 성장 추진과 함께 성장의 그늘 해소, 품격 있는 기본 사회, 즉 품격 사회 추진 병행에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부연했다.

또 정부의 메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메가10 특별기구를 메가12로 확대 △2027 세계청년대회 지원 △인공지능(AI) 시대 격차 해소 품격 사회 민생 추진단(AI 품격 민생단) 발족을 예고했다.

김 대표는 “검찰 개혁에 한 치의 실질적 역행이 없고, 민생 치안의 한 치의 공백이 없도록 공소청 출범과 경찰 개혁을 철저히 챙기며 필요한 모든 대안을 강구하겠다”며 “대한민국 정상화에 저해가 되는 정치·경제·사회 각 분야의 비정상 척결을 위한 본격적 개혁 작업에 대한 당내 토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당정 토론을 거쳐 국민에게 보고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민생 실용 확장의 당정 기조를 일관되게 실현해 조속히 국민 신뢰도의 반전이 이뤄지도록 전력투구하겠다”며 “AI, 과학, 우주, 안보, 문화, 외교 등 다각적 한불 양국의 연대와 대유럽 외교의 전환점이 될 대통령님의 프랑스 방문 결과를 충실하게 점검하고, 지원하고, 심화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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