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재경영연구원은 그간 ‘무용론 인사청문회, 어떻게 바꿔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정책 연구와 정책포럼, 정책토론회를 거쳐 장관, 국회의원 등에 적용할 수 있는 ‘공직자 역량 평가 모델’을 마련했다. 이 모델은 공직 후보자의 식견, 전문성, 협업 능력은 물론 정직함, 양심, 도덕성을 비롯한 태도, 가치, 국가관 등을 수치화해 검증하도록 설계했다. 연구원은 이 모델을 통해 인사청문회 검증을 ‘표준화’·‘객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국가인재경영연구원은 14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달개비에서 ‘대한민국의 대전환: 인재가 국가를 다시 설계하다’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이근면 자문위원장, 민경찬 이사장, 안종태 부이사장, 김성열 부이사장. (사진=국가인재경영연구원)
민경찬 국가인재경영연구원 이사장은 “이번에 제시한 역량 검증 체계가 공직 신뢰 회복은 물론 경쟁력 있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드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근면 초대 인사혁신처장은 “미래를 예측하는 질의는 단 3%에 불과한 인사청문회가 국민의 삶과 국가 발전을 논할 수 있겠는가”라며 “청문회는 미래 지향적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사청문회 활용 검증 질문 유형 및 평가 척도. (자료: 국가인재경영연구원 ‘장관급 인사검증 역량체계 통합 보고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