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 뉴스1 김영운 기자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6·3 지방선거 100일을 맞아 당 소속 광역·기초지방정부의 공약 이행과 행정·예산·조직 등 운영 전반을 진단하겠다고 밝혔다.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인 염 의원은 "6·3 지방선거 이후 100일은 지방정부가 선거에서 국민과 약속한 공약을 실제 행정으로 옮길 기반을 제대로 갖췄는지 점검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민주당 지방정부의 공약 이행 상황과 행정 운영을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당 최고위원회 산하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는 당과 지방정부·지방의회 간 협력과 지원·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염 의원은 특히△공약의 구체적인 이행계획 수립 여부 △공약과 연계된 예산 편성 및 집행의 적정성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 △조직·행정 운영의 안정성 △공직자로서의 책임성과 청렴성 등을 점검하겠다고 예고했다.
염 의원은 "민주당이 공천한 지방정부인 만큼 민주당 역시 지방정부의 성과와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잘한 일은 당이 앞장서서 독려하고 확산하되, 부족하거나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참좋은지방정부원회는 지방정부의 성과와 이행관리에 중점을 두고 체계적으로 중앙당과 지방정부 간 실시간 협업 체계가 작동되도록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도 당 소속 지방자치단체장들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강원 춘천시 민주당 강원도당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의 정책 기조는 잘 반영되고 있는지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를 중심으로 가동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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