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영 “김승원 임명되면 역대 최초 전과자 법무장관”

정치

이데일리,

2026년 September 15일, AM 09:59

서지영 “김승원 임명되면 역대 최초 전과자 법무장관”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서지영 국민의힘 의원은 15일 김승원 법무장관 후보자 논란과 관련, “역대 법무부 장관에 전과자는 없었다. 만약 이분이 최종적으로 법무부 장관이 임명되신다면 최초의 전과자 법무부 장관이 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서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 “이재명정부가 최초의 전과자 장관을 법무부 장관에 앉히겠고 하는 것은 오직 그 목표가 대통령의 죄 지우기에 있는 게 아닌가”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참고로 문재인정부 시절 조국 전 법무장관의 경우 전과기록은 있었다. 1993년 울산대 교수 시절,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사노맹)’ 관련 활동과 관련,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됐다. 다만 시국사건이라는 특수성이 있었고 김대중 정부 시절인 1999년 사면복권된 바 있다

서 의원은 특히 “김생용사(김승원을 살리기 위해 용혜인을 버린다)는 말이 있었는데 지금 ‘김생이사’ 이런 얘기들이 흘러나오고 있다”며 “김승원 살리려다 이재명 대통령이 더 위험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는 민생이고 국가의 안위고 이런 거 다 후순위”라면서 “오직 대통령의 죄 지우기에 최선의 국정 목표를 두고 있는 게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에 대한 민주당의 공세에는 “문제의 본질을 흐리기 위한 방법은 스피커를 비난하는 프레임 전환”이라면서 “국민들은 본질을 정확하게 알고 있다. 이거는 한동훈 청문회가 아니고 김승원 청문회”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인사참사 논란에 따른 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과 관련, “지금도 30%대를 유지하고 있는 게 신기하다”며 “민주당의 비상식적인 국정운영이 전 분야에서 지금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국민들께서 참다 참다가 임계치에 다다른 게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지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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