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은 어디서 불공정 느끼나"…권익위, 청년 1000명 인식조사

정치

뉴스1,

2026년 September 15일, AM 10:01

정일연 국민권익위원장이 14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청탁금지법 시행 10주년 기념 토론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9.14 © 뉴스1

국민권익위원회가 교육과 입시, 채용, 법 집행 등 우리 사회의 공정성에 대한 2030 청년세대의 인식을 조사한다.

권익위는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만 19~39세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우리 사회의 공정성에 대한 2030 인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청년세대가 체감하는 사회 전반의 공정성 수준과 불공정의 원인, 전망과 정책 수요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항목은 우리 사회의 전반적인 공정성 수준과 전망을 비롯해 불공정하다고 느끼는 이유, 교육기회·입시제도·채용·법 집행 등 분야별 공정성 수준,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정책 등이다.

권익위는 매년 대국민 부패인식도 조사를 통해 사회의 공정성에 대한 국민 인식을 조사해왔지만, 이번에는 2030 청년세대에 초점을 맞춰 보다 심층적인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결과는 청년들이 불공정을 체감하는 분야와 그 원인을 분석하고 관련 정책을 발굴·추진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일연 권익위원장은 "취업·주거·자산형성 등 삶의 중요한 선택과 기회를 마주하는 청년세대에 공정성은 매우 중요한 가치"라며 "청년들이 우리 사회의 공정성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면밀히 살펴보고 그 목소리가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mmun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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