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9.11 © 뉴스1 허경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8일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이번 기자회견은 취임 후 일곱 번째다.
이에 따라 이 대통령이 공소 취소, 연임 개헌 논란 등에 대한 입장을 정리하며 지지율 반등을 위한 돌파구를 마련할지 주목된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이 15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기자회견 일정을 밝혔다.
기자회견은 △정치·외교 △정책·경제 두 개 분야로 나눠 약 90분간 진행되며 내외신 기자 150여명이 참석한다.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이 대통령이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성 수석은 "이번 기자회견은 국민주권정부를 탄생시킨 민심에 부응해 대통령의 확고한 개혁 의지, 민생 최우선의 국정 기조, 국민 통합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주요 현안에 대한 분명한 입장과 방향을 국민께 밝히고 설명해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기자회견에서는 국민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실시간 국민 댓글도 소개될 예정이다. 성 수석은 "대통령은 국민이 궁금하고, 듣고 싶어 하는 국정 현안에 대해 진솔하고, 충실하게 소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기자회견까지 포함하면 이 대통령이 취임 이후 가진 기자회견은 총 일곱 번째다. 이 대통령은 △취임 30일 기자회견 △취임 100일 기자회견 △민주주의 회복 1년 계기 외신 기자회견 △신년 기자회견 △취임 1주년 기자회견 △유럽·G7 순방 결과 브리핑 등 지금까지 여섯 차례 대국민 소통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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