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수시 먹통'에 "경쟁률 발표 시기 조정…대책 마련할 것"

정치

뉴스1,

2026년 September 15일, PM 05:17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2026.9.15 © 뉴스1 신웅수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수시 원서 접수 시스템 장애와 관련해 국회에서 경쟁률 발표 시기를 조정하고대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이날 X(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대입 원서접수 시스템 장애로 많은 학생과 학부모님이 혼란을 겪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김 대표는 "대학입시는 대학별 권한이지만, 국가적 관리도 필요하다"며 "국회 교육위를 중심으로 경쟁률 발표 시기 조정 및 이후 혼란 예방을 위한 점검과 대책 마련을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도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무엇보다 공정하고 무결해야 할 입시에서 있어선 안 될 일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교육부와 대기업은 피해 구제는 물론이고 수험자 사이 공정성 시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후속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며 "기존 원서 접수 시스템 점검을 넘어 원서 접수 체계에 대한 전면적 검토 또한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시는 입시 과정 공정성과 형평성이 도마 위에 오르는 일이 없도록 후속 조치와 재발 방지 대책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1일 수시 원서접수 마감을 10분 앞둔 오후 5시 50분께 유웨이어플라이 원서접수 시스템에서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유웨이어플라이는 장애 시간 동안 원서 작성 로그가 남아 있는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구제 신청을 받고 있다. 교육부는 피해 규모를 약 1200명으로 추산했다.

grow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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