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또 가족이 일한 발달장애인 돌봄 사회적협동조합과 관련한 의혹을 두고는 “저희 아내에게 돌아올 이익은 없다”고 해명했다. 또 아들과 관련해서도 “이득을 위해 돈벌이를 한 것은 절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이 과정에는 그는 두 차례 울컥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 여당은 격려의 박수를 보냈지만, 국민의힘 김태규, 김민전 의원은 실소를 터뜨렸다.
김 후보자는 외려 자신에 대한 수사기록 유출 의혹과 관련해 역공세에 나섰다. 그는 김동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수사를 받았고 기소유예 처분까지 받은 저도 수사기록을 달라고 했을 때 검찰에서 주지 않았다”며 한동훈 의원의 자료 입수 경위를 밝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여야는 시작부터 고성과 삿대질, 막말을 주고받았다. 야당 간사인 박형수 국민의힘 의원은 “44명의 증인을 신청했는데 단 1명도 없는 맹탕 청문회를 계획하고 있고 후보자는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부실 청문회를 만들려고 한다”고 비판했다. 그러자 김남희 민주당 의원은 발달장애인 돌봄 사회적협동조합과 관련한 특혜 의혹을 제기한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발달장애인 서비스 제공기관을 폄하했다며 사과를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