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부다비 투자 포럼)
샤미스 알리 칼판 알 다헤리 아부다비 지역사회개발부 의장은 “양국 파트너십은 다각화되고 회복탄력성과 지속가능성, 미래 대응력을 갖춘 경제를 구축한다는 공동 비전을 잘 보여준다”며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을 포함한 제도적 기반과 미래지향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협력의 새 단계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교역 지표도 긍정적이다. 그는 “2025년 UAE-한국 교역액이 198억 달러를 넘어섰고 비석유 부문은 전년 대비 4.5% 증가한 69억 달러를 기록했다”며 “같은 기간 한국 기업의 아부다비 진출도 5.8% 늘었다”고 전했다.
방한 기간 중인 16일 서울에서는 ADIO가 ADDED, ADGM과 함께 주관하는 ‘아부다비 투자 포럼(ADIF) 서울’이 개최됐다. 이 포럼에는 한국의 투자자, 기업인, 주요 의사결정권자와 아부다비 정부, 금융, 산업계 고위급 인사가 참석해 핵심 전략 분야 투자 기회를 집중 논의했다. 베이징, 상하이, 도쿄, 뉴욕, 런던, 뭄바이, 밀라노에 이어 서울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한국 기업의 아부다비 투자 및 사업 기반 마련과 아부다비를 거점으로 한 역내·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UAE는 원자력, 수소, 재생에너지, 반도체 및 첨단기술 등 한국의 전략 산업에 300억 달러 규모 투자를 약속했으며, 한국 역시 UAE 스타게이트(Stargate) 프로젝트와 AI 데이터센터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새로 출범한 한-UAE 공동 비즈니스 협의회는 AI, 바이오테크놀로지, 디지털 콘텐츠, 에너지, 첨단 제조 분야 실무 그룹을 가동 중이며, 아부다비 내 한국 제조기업 전용 산업단지 조성도 추진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