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혁신당과 합당 문제 제기시 이중 당적 문제 선결돼야"

정치

이데일리,

2026년 September 17일, AM 09:34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교섭단체 완화 관련 조국혁신당이 ‘사전 협의가 없었다’며 반발하는 것에 대해 17일 “오래전부터 합의가 된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대전시청 하늘마당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및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대전시청 하늘마당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및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김 대표는 이날 당 공식 유튜브 ‘민주당TV’에 출연해 “제가 교섭단체 완화 문제를 포함한 진보정당 내 토론 문제를 제기했다”며 “조국혁신당과 진보당 등의 반응이 대부분 긍정적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김 대표는 전날 국회 교섭단체 구성 요건을 현행 20석에서 15석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조국혁신당은 “10석이 상식”이라며 반대 의견을 밝혔다.

김 대표는 “박범계 (대통합추진단) 위원장과 진성준 진보당 담당 위원장, 이해식 조국혁신당 담당 위원당 등에게 오늘부터 접촉을 하라고 얘기했다”며 “아마 접촉이 다 이뤄졌을 것”이라고 했다.

김 대표는 또 신천지 문제와 이중 당적 정리에 대해 “전체적으로 천천히 진행 중”이라며 “약간의 진전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중 당적은 관행적 측면이 있지만 원칙적으로 옳지 않다”며 “특히 조국혁신당과 합당 문제가 제기될 경우 당원 투표를 가정할 때 반드시 선결돼야 하는 문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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