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 후보자 낙마 질문에…李대통령 "인사 시스템 재점검할 것"

정치

이데일리,

2026년 September 18일, AM 11:04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회견 '국민의 뜻, 국민의 삶 더 살피겠습니다'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회견 '국민의 뜻, 국민의 삶 더 살피겠습니다'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1·2기 개각 과정에서 장관 후보자가 잇따라 낙마한 상황을 묻는 질문에 “인사시스템을 재점검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1·2기 개각 과정에서 장관 후보자 낙마가 반복된 것과 관련해 청와대 인사검증 시스템을 묻는 질문에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해내면 좋겠다. 또 그 업무에 적합한, 유능한 인물들을 많이 발굴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나름의 시스템으로 나름의 노력을 하지만 언제나 부족하다”며 “모든 추천 인사들에 대해서 아무런 지적 없이 칭찬만 바라는 건 과욕이다. 하지만 추가로 발견되는 문제들도 있고 우리가 판단한 것과 다른 판단들이 제기되기도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 점에까지 준비하고 대비하지 못한 우리의 잘못이다. 인사시스템을 재점검해보려고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러나 앞으로 어떤 문제도 발생하지 않는다고 장담하기 어렵다. 최선 다하겠다고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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