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표 역할 부정평가, 김민석 48%-장동혁 61%'…긍정보다 높아[갤럽]

정치

뉴스1,

2026년 September 18일, AM 11:11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8월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예방하며 각자의 자리에 착석하고 있다. 2026.8.24 © 뉴스1 황기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민석·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당대표 역할 수행에 있어 긍정보다 부정 수치가 높은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유권자 1002명에게 '여당과 제1야당 대표가 당대표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에 대한 질문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전날(17일)로 취임 한 달을 맞은 김 대표에 대해서는 30%가 긍정, 48%는 부정 평가를 했다. 장 대표에 대해서는 21%가 긍정, 61%가 부정 평가를 했다.

민주당 지지층(404명)의 김 대표에 대한 긍·부정 평가는 각각 54%, 27%였다.

장 대표에 대한 국민의힘 지지층의 긍·부정 평가는 취임 한 달쯤이던 지난해 9월 69%, 19%였고 올해 2월에도 57%, 33%로 긍정론이 우세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질렀다. 국민의힘 지지층(268명)의 장 대표에 대한 긍정 평가는 39%, 부정 평가는 49%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까지 장 대표에게 긍정적이던 극보수자의 기류가 달라졌고(2월 66%·28%→42%·53%) 약보수자에서도 부정론(37%·46%→25%·57%)이 강해졌다.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p)이고 응답률은 9.8%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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