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김승원 "장관 후보직 내려놔도 검찰개혁 반드시 완수"

정치

이데일리,

2026년 September 19일, AM 11:22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9일 법무부 장관 후보직에서 사퇴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그러면서 “직을 내려놓아도 미완의 검찰 개혁은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무부 장관이 돼 민주주의를 지키고 특권 없는 공정한 법 집행으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며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뒷받침하고 싶었다. 새 형사 사법 체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싶었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그러나 그 소임을 다하려던 걸음을 여기서 멈춘다”고 했다. 김 후보자는 “국민의 눈높이에 미치지 못했음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부족함을 깊이 성찰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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