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김승원 사퇴에 "이재명 민주당 결사 옹호했지만 국민이 이겨"

정치

뉴스1,

2026년 September 19일, AM 11:22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과 관련한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9.15 © 뉴스1 황기선 기자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19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지명 20일 만에 자진 사퇴한 데 대해 "국민의 승리"라고 밝혔다.

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재명 민주당이 오빠 독약 로비를 '볼 수록 잘한 인사'라며 총력으로 결사 옹호했지만, 국민이 이겼다"며 "국민만 보고 모두 함께 가겠다"며 이같이 적었다.

앞서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자로 지명해 주신 이재명 대통령께 감사드리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정말 송구하다"며 "깊은 고민 끝에 후보자직을 내려놓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다만 김 후보자는 사퇴 후에도 코로나19 신약 승인 청탁 의혹 공세를 주도한 한 의원에 대한 맞대응을 예고했다.

김 후보자는 "윤석열, 한동훈 정치검찰의 표적수사와 한동훈의 수사기밀 불법 유출 짜깁기 사태 전모를 끝까지 밝히겠다"고 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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