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 20일 만에 자진사퇴

정치

뉴스1,

2026년 September 19일, PM 12:18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후보자직 사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9.19 © 뉴스1 김진환 기자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후보자직 사퇴 기자회견에 앞서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2026.9.19 © 뉴스1 김진환 기자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후보자직 사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9.19 © 뉴스1 김진환 기자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후보자직 사퇴 기자회견을 마친 뒤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2026.9.19 © 뉴스1 김진환 기자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후보자직 사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9.19 © 뉴스1 김진환 기자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9일 "깊은 고민 끝에 후보자직을 내려놓기로 결심했다"며 '자진 사퇴'했다. 지명 직후 코로나19 신약 청탁 의혹과 음주운전 전과 논란, 가족이 운영하는 발달장애인 협동조합 특혜 논란 등이 잇따르며 야권의 사퇴 요구를 받아온 지 20일 만이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깊은 고민 끝에 법무부 장관 후보자직을 내려놓기로 결심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김 후보자는 자진 사퇴를 결정한 이유에 대해 “어제 대통령님 기자회견을 보며 결심을 굳혔다”며 “민생을 살피고 개혁을 완수해야 할 정부에 작은 부담이 더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후보자로 지명해주신 대통령님께 감사드리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정말 송구하다”고도 했다.

김 후보자는 자진 사퇴 형식을 취했지만, 청와대와 사전 조율을 거친 결과로 풀이된다.
전날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김 후보자 임명 여부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아직 최종 결론을 내지 못했다”며 “국민의 눈높이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청와대와 여당 주변에서는 이 대통령이 ‘국민 눈높이’를 판단 기준으로 언급하면서, 임명이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이로써 이재명 정부에서 장관 후보자 낙마는 강선우 여성가족부(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이어 세 번째 사례가 나오게 됐다. 세 명 모두 현역 의원이라는 공통점이 있는데, 현역 의원이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고 낙마한 사례는 지난 2000년 국회 인사청문회 제도가 도입된 후 강선우 후보자가 처음이었다.

한편, 김 후보자는 사퇴 회견에서 한동훈 무소속 의원 등이 제기한 코로나19 신약 로비 의혹은 강하게 부인했다.

김 후보자는 “윤석열·한동훈 정치 검찰의 표적 수사와 한동훈의 수사 기밀 불법 유출 짜깁기 사태의 전모를 끝까지 밝히겠다”며 “이번 일이야말로 검찰개혁의 필요성을 국민께 입증한 사례라 생각한다”고 했다. 김 후보자는 “미완의 검찰개혁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도 했다.

앞서 야당이 제기한 발달장애인 돌봄 사회적 협동조합 가족 채용 특혜 의혹에 대해서도 김 후보자는 “아니면 말고 식의 의혹 제기로 발달장애인과 가족분들과 헌신하는 종사자분들이 받으신 상처, 꼭 치유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일로 상처받으셨을 장애인과 가족들, 돌봄 현장에서 헌신해 온 분들과 저와 인연을 맺으셨던 모든 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9일 후보자직 사퇴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소통관으로 향하고 있다. 2026.9.19 © 뉴스1 김진환 기자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9일 후보자직 사퇴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소통관으로 향하고 있다. 2026.9.19 © 뉴스1 김진환 기자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후보자직 사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9.19 © 뉴스1 김진환 기자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후보자직 사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9.19 © 뉴스1 김진환 기자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후보자직 사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9.19 © 뉴스1 김진환 기자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후보자직 사퇴 기자회견을 마친 뒤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2026.9.19 © 뉴스1 김진환 기자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후보자직 사퇴 기자회견을 마친 뒤 기자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2026.9.19 © 뉴스1 김진환 기자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후보자직 사퇴 기자회견을 마친 뒤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2026.9.19 © 뉴스1 김진환 기자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후보자직 사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9.19 © 뉴스1 김진환 기자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후보자직 사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9.19 © 뉴스1 김진환 기자




kwangshinQQ@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