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청년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마무리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권역별로는 대전·세종·충청에서 3.9%p 오르며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부산·울산·경남이 3.2%p 오르며 뒤를 이었다. 인천·경기는 2.2%p 상승했다. 반면 전남·광주·전북은 4.1%p 하락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5.4%p, 60대가 2.9%p, 30대가 2.8%p 각각 올랐다. 40대는 2.3%p, 50대는 1.9%p 떨어졌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 5.9%p 올랐으며, 보수층에서는 1.1%p하락했다. 직업별로는 학생 2.6%p, 자영업 2.5%p, 가정주부 1.3%p 상승했다.
리얼미터 측은 “주 초에는 인사 검증 논란과 청문회 여파로 지지율 하락세가 이어졌으나, 주 후반 대국민 기자회견을 통해 연임·공소 취소·파병 등 주요 정국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국정 쇄신 의지를 강조하면서 지지율이 상승세로 전환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평가(자료=리얼미터)
리얼미터 측은 민주당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통해 국정 현안에 대한 입장과 정책 메시지가 부각되면서 수도권과 청년층의 지지 결집으로 이어져 지지율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인사청문회를 둘러싼 여야 대치 과정에서 장외투쟁과 탄핵 언급 등 강경 대응을 이어갔으나, 이러한 대응이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지지 못한 가운데 20·30대 청년층과 중도·보수층의 지지 이탈이 나타나면서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의 응답률은 4.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며,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당 지지도(자료=리얼미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