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개헌, 국민의힘에서 답해야…내각제 전혀 고려 안 해"

정치

이데일리,

2026년 September 21일, AM 09:14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기자회견을 통해 연임할 생각이 없다고 밝힌 가운데,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국민의힘에서 답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개헌추진단 출범 기자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개헌추진단 출범 기자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
김 대표는 이날 당 공식 유튜브 ‘민주당TV’의 ‘민티07’에 출연해 “야당에서 대통령께서 연임 얘기를 정리 안 해준다는 이유로 ‘이것만 하면 되겠다’고 얘기했던 대목”이라며 “그 문제가 이번 기자회견으로 정리됐기 때문에 본격화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그러면서 “이렇게까지 됐는데 안 한다면 그에 대한 답은 국민의힘에서 해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연임 정리가 됐으면 (개헌을) 논의해야 되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이미 나오기 시작하고 있다”고 했다.

김 대표는 “개헌의 과제는 그야말로 민생이자 민주주의”라며 “5·18과 부마 항쟁 등을 전문에 삽입하는 개헌을 통해 우리 사회의 정치적 공감대를 정리하는 의미가 있다”고 했다.

김 대표는 “권력구조에 대한 것은 국민들이 공감하고 합의하는 바대로 가면 되는 것”이라며 “통상적인 대통령 4년 중임제 등이 있다. 일각에서 (말하는) 내각제 등은 적어도 저희 당은 전혀 고려하는 바가 없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세 번째로 결국 민주화를 지나 모두의 품격 있는 삶을 보장하는 헌법이 돼야 하기 때문에 헌법에 그것을 규정함으로써 품격 있는 기본사회와 그것을 위한 사회권적 기본권 등을 담는 내용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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