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DMZ 폭발 사고에 "조속한 쾌유…부상 장병 지원 아끼지 않겠다"

정치

뉴스1,

2026년 September 21일, PM 06:15

경기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측 초소. 2025.11.18 © 뉴스1 이재명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군사분계선(MDL) 이남 지점에서 지뢰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로 부상을 입은 군 간부들을 향해 "조속한 쾌유를 빈다"며"부상 장병들이 하루빨리 건강과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성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오늘 서부전선 비무장지대 군사분계선 이남 지역에서 작전 중이던 우리 군 장병들이 부상을 입었다"라며 이같이 전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국가를 지키는 최일선에서 임무를 수행하다 다친 장병들의 조속한 쾌유를 빈다"며 "갑작스러운 소식에 마음을 졸이고 계실 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했다.

그는 "민주당은 정부와 함께 부상 장병들의 치료와 재활부터 일상과 군 복무로의 복귀까지 모든 과정을 빈틈없이 챙기겠다"며 "함께 작전에 나섰던 장병들의 몸과 마음도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장병을 끝까지 지키는 것은 국가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육군 25사단이 관할하는 서부전선 DMZ 일대에서 지뢰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로 군 간부 2명은 중상, 1명은 경상을 입었다.

이들은 DMZ에서 수색로를 개척하는 작전을 수행 중이었으며, 중상을 입은 간부는 발목이 절단돼 수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상을 입은 간부 및 군 장병들은 환자 분류상 큰 외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정황상 이번 사고는 매설된 지뢰 폭발에 따른 사고일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북한군이 매설한 지뢰인지, 우리 군이 매설한 지뢰가 유실 후 폭발한 것인지는 확인이 필요하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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