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李대통령 분열이 병 진단…민주당, 4통 통합으로 치료를"

정치

뉴스1,

2026년 September 22일, AM 10:50


지난 16일 과로 누적으로 입원해 금식해 오던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입원 7일째인 22일 미음으로 처음 밥을 먹기 시작했다. (SNS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 뉴스1

과로 누적으로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김민석 대표 등 당 지도부에 모든 계파를 아우르는 통합 작업에 속도를 내 줄 것을 당부했다.

정 전 대표는 22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어제 (입원 5일 만에) 물 한 모금 마시기 시작해 오늘은 물 같은 죽, 미음을 먹었다"며 상태가 호전되고 있음을 알렸다.

이어 "신체 중 극히 일부인 손톱만 한 곳이 고장 나도 몸 전제가 오한과 발열에 시달리는 것처럼 당도 나라도, 일부가 아파도 전체 구성원이 몸살을 앓는다"며 "더군다나 대다수 구성원이 같은 병으로, 몸살을 앓는다면 서둘러 치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전 대표는 "제가 지난 16일 응급실로 실려 왔을 때 의사들은 제일 먼저 아픈 부위와 아픈 원인을 찾아내 그에 따라 진료와 처방을 했다"며 "민주당도 어디가 아픈가? 빨리 아픈 부분을 진맥하고 치료에 들어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당원과 지지자들은 어떤 태도여야 하는지, 분열이 병이라는 것을 정확하게 진단했다"며 "분열의 병은 통합의 약으로 치료해야 하고 당도 후속 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정 전 대표는 "4통 통합(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재명)으로 분열의 염증을 소독하고 새살을 돋게 하자"고 강조했다.

buckbak@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