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성남라인 보은인사…한준호 지역구 보궐에 김용?"

정치

뉴스1,

2026년 September 22일, AM 11:31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경기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강훈식 비서실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6.9.21 © 뉴스1 허경 기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 후임으로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거론되는 건 성남 라인이 인사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는 증거라며 국정감사 때 반드시 파헤치겠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2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강훈식 비서실장의 사의 표명은 뜬금없었다"며 그 이유로 "임자가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사의를 나타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강 실장이 성남 라인 핵심인 정진상 전 민주당 당대표 정무조정실장, 김현지 청와대 제1 부속실장과의 권력 투쟁에서 밀려났다는 얘기가 나온다"며 여의도 정가에 나돌고 있는 또 하나의 풍문을 전했다.

즉 "몇 달 전부터 강 실장이 나가면 친명인 한준호 의원이 비서실장으로 가고, 한 의원 지역구(경기 고양을) 보궐선거에 이 대통령 최측근 김용이 출마한다는 시나리오를 공공연히 떠들고 있다"는 것.

이에 주 의원은 "안보와 경제가 무너지고 있는데 성남 라인 보은 인사할 때냐,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 사법리스크를 짊어져 온 측근들이 국정을 농락하고 있을 때냐"며 "관계자 모두 국정감사장에 나와 국민 앞에 진상을 고해야 할 것"이라고 대통령실 국정감사 때 대대적 공세를 예고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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