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인 개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차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뉴스1 유승관 기자
이기인 개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3일 차기 총선에서 10석을 목표로 출마 인재를 조기에 확보하고 연말까지 총선기획단을 출범시키겠다고 밝혔다. 천하람 원내대표에게는 경기 남부 출마 요청에 응답해 달라고 했다.
이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출마 인재를 조기에 확보하고, 올해 말 총선기획단을 출범시키겠다"며 "당내 현역 의원과 당직자, 조직위원장 가운데 출마할 분들을 확인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당 밖에서도 우리의 방향에 공감하는 인재를 직접 찾겠다"면서 "정치 경험이 없어도 지역의 신뢰와 자기 분야의 실력을 갖췄다면 문을 열겠다. 지금부터 후보군을 확보해 기획단 출범 즉시 실무에 착수하겠다"고 했다.
이어 "차기 국회, 개혁신당 10석, 이 목표에 인력과 예산, 정책 역량을 맞추겠다"며 "가능성 있는 지역을 일찍 정하고, 현역 의원과 당의 전략에 따라 출마를 준비하는 후보들에게 조직·정책·홍보 지원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비대위원장은 "9월 말 임기가 끝나는 전국 시도당을 비상체제로 전환하겠다"며 "시도당 비대위 대표자 임명 방식과 구성 절차는 비대위 논의로 정하겠다. 중앙당부터 이름만 남은 일부 지역조직까지 실질적으로 바꾸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경기 남부 지역출마 요청을 수용한 이주영 의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천하람 원내대표도 경기 남부 출마 요청에 응답해 달라. 원내대표의 결단으로 당의 쇄신에 힘을 보태주시길 촉구한다"고 말했다
jrkim@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