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트럼프와 30분 회담…한미 전략투자 논의 진전 환영

정치

뉴스1,

2026년 September 23일, AM 10:28

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81차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9.23 © 뉴스1 허경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UN) 총회 고위급 회기를 계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고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날 오후 7시 20분부터 약 30분간 진행된 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한미 간 전략투자 사업 논의가 큰 진전을 이룬 것을 환영했다.

또 지난해 11월 발표한 한미 정상 공동 설명자료(조인트팩트시트)를 토대로 핵추진잠수함 연료 농축·재처리, 조선 협력, 전시작전권 전환 등 분야에서도 한미 간 협력을 한층 심화하자는 공동의 의지를 확인하고 후속 협의를 해가기로 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북한과의 대화 의지를 재확인했다. 위 안보실장은 "양국 정상은 피스메이커, 페이스메이커로서 대화의 물꼬를 트고, 한반도에서의 지속 가능한 평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해 나가고자 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열리는 미중 정상회담이 한중 관계를 포함해 역내 정세에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도 했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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