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 총회장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 대통령이 언급한 청소년 자살률 상승은 국가데이터처가 전날 발표한 ‘2025년 사망원인통계’에서 확인됐다. 지난해 전체 자살률은 3년 만에 하락했지만 10대 자살률은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상승했다. 10대 자살률은 인구 10만명당 8.6명으로 전년 8.0명보다 0.6명 증가했으며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체 자살률은 감소했다. 지난해 자살 사망자 수는 1만 4144명으로 전년보다 728명 줄었다.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은 29.1명에서 27.8명으로 낮아졌다.
이 대통령은 청소년 자살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대응도 강조했다. 그는 “안타까운 현실이 최소화되도록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며 “국민주권정부는 자살, 재해사망, 사고 사망, 범죄사망 할 것 없이 국민의 목숨을 살리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목숨보다 귀한 것은 없다”며 “먹고 사는 문제, 고통, 외로움, 절망 등 죽음보다 힘든 환경을 바꾸는 게 정책의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