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자료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그래픽=이미나 기자)
개각 이후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방향에도 우려가 컸다. 국정운영이 ‘바람직하지 않은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는 부정적인 답변이 48%에 달했다.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는 긍정 평가는 29.7%, ‘잘 모르겠다’는 답변은 22.3%였다. 연령별로는 60대 응답자의 55.4%가 이번 개각이 국정운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답해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국정 운영 방향이 ‘바람직하지 않은 쪽으로 변할 것’이라는 응답 비율도 53.5%로 가장 높았다.
이러한 기류는 각종 의혹이 불거졌던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악재가 영향을 미친 걸로 해석된다. 정부는 각각 이형일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 등 6명을 지명했다. 하지만 각종 의혹 속 용혜인·김승원 후보자가 잇따라 낙마하며 개각의 빛이 바랬다.
(그래픽=이미나 기자)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33.1%, 국민의힘이 15.5% 순이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무당층의 비율이 40.6%에 육박하면서 추석 민심 잡기 중요성이 더 커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