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대표는 이날 뉴데일리TV와 매일신문 유튜브에 잇따라 출연해 북한이 매설했든 홍수에 떠내려왔든 대통령이 직접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김정은 눈치 보기 바쁘다”고 몰아세웠다. 장 대표는 페이스북에도 북한군이 최근 매설한 지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적으며, 사실로 확인될 경우 명백한 침략행위인 만큼 상응하는 최고 수준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했다. 즉각적이고 철저한 조사를 요구하면서 은폐 시도가 드러나면 탄핵 사유가 추가될 뿐이라고도 경고했다.
5선 윤상현 의원은 국회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의 지뢰 매설 가능성을 군이 이미 인지한 상태에서 위험이 예견된 작전이 강행됐다고 주장했다. 안전을 이유로 현장 조사를 연기한 데 대해서도 △조사 인력의 안전만 강조하고 장병의 생명은 불가피한 희생으로 취급하는 것 아니냐고 따졌다. 이어 △DMZ 작전 당시 위험성 평가 내역 △승인권자 △보고 체계를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나경원 의원도 페이스북에서 현 정부가 군을 의장대로 전락시키고 있다고 비판했고, 군 장성 출신인 한기호 의원은 국방부가 이 핑계 저 핑계로 시간을 끌고 있다며 장관의 처신을 문제 삼았다.
전날 국방부 앞에서 현장 조사 착수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인 무소속 한동훈 의원도 가세했다. 한 의원은 “위험해서 지금까지 못 들어간 것이라면, 추석 빨간 날 쉬고 나면 갑자기 안 위험해지나”라고 반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