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제20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9.28 © 뉴스1 이재명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전기버스에 대한 보조금 지급 기준 강화로 국산 전기버스 비중이 높아졌다는 보도와 관련해 "만시지탄이지만, 당연히 해야 할 조치"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엑스(X·옛 트위터)에서 관련 기사를 공유한 이용자의 게시물을 인용하며 이같이 적었다.
그러면서 "중국을 포함한 전 세계가 다 하는 정책"이라고도 했다.
해당 기사는 정부가 전기버스 보조금 지급 기준을 강화하면서 올해 상반기 국산 전기버스 비중이 77.7%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내용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산 전기버스 비중은 2023년 45.8%까지 떨어졌다가 2024년 63.3%, 올해 상반기 77.7%로 상승했다.
정부가 배터리 에너지밀도와 주행거리 등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급하면서 중국산 전기버스의 보조금 수혜가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반면 국산 전기승용차 비중은 중국산 테슬라와 BYD 등의 영향으로 2022년 69%에서 올해 상반기 51.2%까지 하락했다.
immun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