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청와대의 대법관 재제청 요청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8.28 © 뉴스1 유승관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일 제78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비무장지대(DMZ) 내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 사건과 관련 북한의 도발을 규탄했다.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정전협정을 짓밟은 북한의 명백한 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장병의 생명을 위협한 북한의 만행을 결코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북한은 우리 장병에게 부상을 입힌 데 대해 즉각 사죄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해야 한다"며 "접경지 요새화를 포함한 일체의 한반도 긴장 고조 행위도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지뢰 폭발로 중상을 입은 장병들과 그 가족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고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며 "치료와 재활을 거쳐 온전히 일상으로 돌아가는 그날까지 함께하겠다"고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또 "장병의 복무 여건도 한층 더 개선되어야 한다"며 "군의 허리인 초급간부의 처우를 개선하고, 노후 간부 숙소의 현대화 등 과제에도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우리가 누리는 평범한 일상은 모두 장병들의 피땀 어린 희생과 헌신 위에 서 있다"며 "장병의 헌신이 합당한 예우로 돌아오는 나라, 제복 입은 이들이 긍지를 갖는 나라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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