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檢폐지, 정치검찰 윤석열·한동훈과 李대통령 복수심이 빚은 참극"

정치

뉴스1,

2026년 October 01일, PM 02:10


공소청 출범을 하루 앞둔 1일 오전 대구 수성구 범어동 대구검찰청(대구지방검찰청·대구고등검찰청) 청사 외벽에 붙어 있던 검찰청 간판이 철거되고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공소청 간판 작업은 2주 정도의 시간이 소요돼 당분간 간판 없는 공소청이 될 전망이다. 2026.10.1 © 뉴스1 공정식 기자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검찰청 폐지를 '참극'이라고 통탄했다.

검사 출신인 홍 전 시장은 1일 오후 페이스북에 "내일부터 검찰청이 폐지된다"며 검찰청 간판이 내려가고 그 자리에 공소청 간판이 올라간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이어 "78년 역사의 검찰청이 폐지된 건 윤석열, 한동훈의 정치검찰이 빚어낸 작폐와 이재명 대통령의 개인적인 복수심이 빚어낸 참극이다"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이 보게 될 것"이라고 했다.

홍 전 시장은 "그런데도 당사자들은 참회하지 않고 서로 상대 탓만 하고 있는 등 지도자답지 않은 사람들만 설치는, 참 어지러운 세상이 됐다"고 쓴소리했다.

2일부터 개정 정부조직법이 시행됨에 따라 기존 검찰청은 폐지되고 재판 관련 업무(기소와 공소유지)만 담당하는 공소청과 6대 중대범죄(부패·경제·방위산업·마약·사이버·내란외환)와 법왜곡죄 수사를 전담하는 중대범죄수사청이 출범한다.

일반 범죄 등 대부분의 수사와 고소 고발 사건은 경찰이 담당한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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